보도자료

창원시, 물가안정 및 에너지 위기관리 극복대책 내놔

등록일 :
2011-03-08 01:26:52
작성자 :
지역경제과
조회수 :
84


창원시, 물가안정 및 에너지 위기관리 극복대책 내놔
목욕료 인상업소 세무서와 함께 합동 행정지도
대형 유통점 지점장 간담회서 할인행사 권장 및 영업시간외 소등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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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부에서 전 방위적인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도 공공요금 동결 등 물가불안심리 해소와 에너지 위기 ‘주의’ 경보발령에 따른 부문별 역할 충실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물가안정 및 에너지 위기 극복대책을 내놨다.

  창원시는 3월 시행하기로 한 종전 3개시 상하수도요금 체계 일원화 계획을 7월 이후로 연기해 지방공공 요금 안정화에 힘쓰는 한편, 올해 2302가구, 장기적으로 2만 2019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최윤덕 장상 등 공공부문 54개소 경관조명을 지난 3월 2일부터 소등하는 등 에너지 위기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고유가 등으로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매주 시행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조사를 통해 주택지내 일부지역에서 목욕료를 지난 3월 1일 기습 인상(4500→5000원)한 업소를 적발하고 자율 인하를 권고하는 공문을 지난 5일 현장을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7일에는 창원세무서와 성산구 환경위생과와 함께 합동 행정지도를 통해 동일 업종 및 타 업종으로의 가격인상 분위기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오는 9일에는 대형유통점 지점장 간담회를 개최해 늦게까지 이어지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산물가격과 구제역으로 인한 육류가격이 치솟고 있어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생필품 등 할인행사를 적극 권장하고, 가격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협조?요청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위기 ‘주의’ 경보발령에 따라 8일 0시부터 시행되는 영업시간외 실내 및 상품 진열장을 포함한 조명을 소등해야 하는 강제조치 사항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체 통근버스 이용률(현재 51.1%)을 높이기 위해 38개 기업체에 이용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으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셀프주유소 증가로 주유소 유류가격이 하향 조정에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표시판을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행위, 작은 글씨 등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3월 한 달간 217개 전 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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