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려천 물놀이 장소 확보.사고예방 만전 기해
마산회원구 내서읍, 매일 2회 이상 예찰활동 펼쳐 시민불편사항도 해결  
----------------------------------------------------------------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사무소는 여름철을 맞아 광려천을 찾은 피서객을 위해 하상정비를 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내서읍은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로 많은 피서객들이 광려천을 찾아 왔지만 물놀이 장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삼계교 밑에 하상정비를 실시해 수심을 확보하고 수영장 장소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내서읍은 또한 광려천 삼계성당 맞은 편 하천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다리와 경사면 계단 등을 설치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앞서 광려천 일원에 대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정비하고 매일 2회 이상 예찰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을 즉시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방응을 얻고 있다.

  김덕용 내서읍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계곡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매일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