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물가안정종합대책 내놔

등록일 :
2011-01-14 06:38:47
작성자 :
경제통상과
조회수 :
190


창원시, 물가안정종합대책 내놔
유통구조 개선기반 구축 등 5개분야 추진
물가상승률 관리 목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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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부터 전국적으로 물가잡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창원시가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태세에 들어갔다.

  2011년 물가안정의 열쇠를 ▲유통구조 개선 기반 구축 ▲공공요금 안정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물가불안심리 해소 ▲유가 안정화 등 5개 분야에서 찾아 정부의 물가안정 목표인 3% 수준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상품의 공동구매 및 보관, 배송, 판매 등 공동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중이며, 2월까지 경남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다.

  지방공공요금 안정화계획은 지난해 요금체계를 단일화하면서 현실화율을 높인 상?하수도 요금 인상시기를 3월 1일, 쓰레기봉투 가격은 2월 1일부터 각각 시행하는 것으로 시행시기를 완화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강화를 통해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인상을 억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체감 물가를 완화할 수 있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공단셔틀버스 이용 ‘마일리지제’ 운영은 분기 106회 이상 이용자에 대해 1만1280원을 되돌려 주는 인센티브로 지난 2009년 4월 1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매칭지원 사업은 창원시학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원비가 10만원일 경우 시와 학원이 각각 3만원을 그리고 본인이 4만원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외 창원시설관리공단에서는 다문화?다자녀 가족에게 시민생활체육관, 서부스포츠센터 등 시설관리공단 시설 이용료를 50% 감면해 주는 것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계획으로는 자장면, 이?미용료, 목욕료 등 10개 품목에 대하여 한국소비자원 가격공시시스템(T-price)을 통해 전국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하여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33명의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24개 품목의 생필품과 49개 품목의 개인서비스 요금을 매주 조사해 물가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부당한 가격인상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물가감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상반기중 개인서비스업 전수조사를 통해 300여 개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3만원 상당의 상수도요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인서비스업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요금 인상을 억제해 물가안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서비스 업소는 물론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 5개 분야에 대해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에 대하여 중점 지도 단속하며, 특히, 명절 등 물가불안 시기에 합동 단속을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배추가격 폭등시 관내 영농조합과 행정이 함께하여 고랭지 배추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물가인상 분위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물가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의 일환으로 민간주도의 자율적 물가안정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관련 단체 등을 통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물가와 경제관계를 설명하는 DVD를 제작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교육시 방영해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칠 계획이다.

  가격이 싼 주유소를 도로에 설치된 재난문자상황판과 트워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안내해 차량이용자의 현명한 소비를 통해 가격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공동주관으로 ‘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 1200만원은 개인서비스업체의 온라인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가격공시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구축한 ‘개인서비스업정보 114’ 시스템을 행정통합으로 인해 옛 마산, 진해지역 업체들도 참여 가능하게 하는 활성화에 투자된다.

  이명옥 경제통상과장은 “물가안정이 경제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물가가 안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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