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오는 21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실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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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 소외 노인에 대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 소득 지원의 효과로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비 450만원을 투입해 시내의 상가, 주택지등에 대하여 전단지, 현수막, 벽보등 환경정비 사업으로서 사업기간은 2011.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4회(일일3시간)이며 보수는 월16일 만근시 200,000원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사업장소는 의창동, 팔용동 명곡동, 봉림동, 용지동등 5개 지역이며 신청자격은 창원시 거주 65세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으로 신청방법은 11일부터 15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주민센터(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참여자 선정은 개별상담을 통해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참여를 제한키로 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에게 소득지원으로 노후생활 안정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