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내용

안녕하세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검단 신도시 아파트 붕괴사고, 대규모 건설회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붕괴 사고 등

입주예정자들의 불안·불신이 커져 오는 분위기에서 9월 18일부터 한 달간 도내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 7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서 특별 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부실공사가 이슈 되는 상황에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에 감사드리고 실제 입주하는 입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몇 가지 부탁드립니다.

특별점검에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서 진행하시겠다고 발표하셨는데 공무원과 전문가들만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해도 좋지만.....

실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과 불신은 여전히 남아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남도 도청에서도 경상남도 전체 특별점검을 실시하지만

창원시도 인구 100만 특례시로 여러 아파트 건설현장이 있습니다.

향후 창원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아파트 건설현장 점검이 필요할것이고

현장점검시 실 입주하시는 분들은 자기 아파트 현장을 확인할수도 없고

내가 몇 억이나 주고 산 집인데... 내 집 건설현장을 볼수 없다는게 이해 할 수없습니다

물론 창원시랑 건설회사 관계자들이 잘 확인하겠지만
입주예정자도 같이 현장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며

점검한 결과를 입주예정자들에게 공유해 주시고,

문제가 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사후 확인도 정보공개청구로 열람 가능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점검이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 절차를 만들어 주시고

다음 점검을 언제 진행하겠다는 확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아파트 현장 점검 시 실 입주예정자 동반 참여 가능 부탁

2. 점검 후 입주예정자에게 결과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해 정보 공개 청구 후 열람 가능

3. 점검 이후 향후 점검 일정 약속


창원시에서 아파트를 분양받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꿈구는 창원시민들에게 부실 시공 걱정없이 살수 있도록 명쾌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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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2 호

시민청원 52호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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