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원

답변공개

상남동 내 정신건강 통합치유 센터 이전 요청

523 명의 참여
  • 분야 : 보건
  • 청원기간 : 2021-09-09청원마감일 : 2021-10-09
  • 청원인 : 신**

답변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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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공개

청원 내용

안녕하세요.성산구 상남동에 소재한 옛 창원보건소 임시청사 부지(상남동37-2번지)에 건립예정인‘정신건강 통합치유 센터’에 대해 아래와 같이 청원 및 관련 민원을 제기하오니,적극 검토 후 긍정적인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1.현황

-2018년경 안상수 창원시장 및 창원시는 지역의 공공안전 서비스를 책임지는 경찰,소방,해경 및 다수 서비스업 종사자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 문제로“정신건강 통합치유 센서”를 설립키로 하였음

-기존 예정된 치매안심센터를 확장하여 해당 시설을 통합 운영할 예정으로 확인됨.

-다만 올해 해당시설의 설계공모 및 당선 후,해당 시설은 상기 대상 외 의료기관으로부터 퇴원하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포함키로 함.이는 도내 중견도시 대다수에 정신재활시설이 한곳도 없다는 점과 많은 환자가 멀리 떨어진 양산의 정신재활시설에 입소하는 점으로 인해 본 시설을 창원에 개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2.문제점

-본 시설의 치유대상인 의료기관으로부터 퇴원하는 정신장애인을 포함함에 따라,해당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의 훼손사유와 정도의 공유,회복여부 및 회복 후 사후관리 등이 적절히 이루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합니다.

-만약 상기에 언급한 내용이 만에하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반경1km내에는 다수의 시립어린이집 및 유아,초,중,고등학교,학원시설 등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위협적이고,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성동 어린이집 인근 흉기난동,서울 관악구 유치원 무단침입 및 유괴 등의 사건은 조현병으로 인한 사고이며,해당 정신질환은 재발하는 특성이 있어,안정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갑작스럽게 급성기 증상이 발현할 수 있음에 따라 회복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유아/청소년 등의 동선과 해당시설은 분명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 시설이 위치한 창원 성산구 상남동은 창원을 넘어,경남 최대의 번화가로 유동인구가 엄청나며,인근 상남동,중앙동,신월동 등의 아파트 거주자의 주된 도보권으로 만약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의 피해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정신질환의 치유를 목적으로 한 본 시설은 그 취지와는 달리 유흥,외식 등의 상권이 밀집한 지역으로,환자의 치유를 위한 그 어떤 의도와 방식에 있어 적절한 위치로 볼 수 없습니다.현재 경남도 내 운영중인 정신재활시설4개소의 경우에도 양산 내석,진주 문산,고성 우산 등 대규모 주거/상업시설과는 많은 거리를 두고 있으며,상기와 같은 치유목적의 적절성을 감안하여 선정이 되었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 시설을 유치하는데 있어,기존 주민들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간담회,수용여부 등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가 없는 상황이였으며,이로 인해 우발적 사고의 우려로 인한 반경 내 주민들의 공포는 극에 달해,행정에 대한 불만과 주민정책에 불신이 야기될 것이 명약관화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3.민원 신청 내용

-상기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정신건강 통합치유센터는 시설의 목적성,이용자의 편의,반경 내 주민들의 우려 및 우발적 범죄나 사고 예방을 고려하여,창원 상복공원 내 이전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해당 건물을 주변 초,중,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로의 변경을 요청 드립니다.



정말로 우리 아이들이 강력사건에 노출될 조금의 우려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창원,성산구가 될 수 있도록 상기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를 부탁 드립니다.


답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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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1 호

시민청원 41호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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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시민 수 : 523
  • 동의합니다
    이** 님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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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님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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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님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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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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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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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님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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