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학교 동문들이 봄을 맞이해서 무학산 둘레길 걷기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 본지가 꽤나 오래되고 복잡한 곳이라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을 3번이나 환승하여 9시30분경에 서원곡입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동문들이 씨름장에 모여 서로간 인사와 간단한 준비 운동을 마친 후 무학산 둘레길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무학산, 작은 주의로 지켜낼 수 있습니다.” 플래카드를 들고 산불조심이란 어깨띠를 한 주민이지 공무원인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시고 산불조심 강조하시는 교방동 주민들을 볼 때 무학산 산불은 절대로 발생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행하시는 모든분들이 산불조심이라는 어깨띠와 플래카드가 마음속에 각인되어 조심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산불조심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교방동 주민들의 사례가 다른 주민들도 자기 주위의 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산불조심의 교방동 주민의 사례가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