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경 양곡상가(양곡상가➡사파초등학교)에서 107번(경남71 자1179)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승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시내버스 기사들과는 달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승차하는 시민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는가 하면, 빈자리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으라고 친절하게 안내하면서 "출발합니다"라고 말한 후 출발하였습니다.
하차 시에도 서두르지 않고 승객을 배려하는 태도가 남달랐습니다. 다른 시내버스 기사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