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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이어가기

37번버스 황성만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5-12-19 07:12:03
작성자 :
김○○
조회수 :
32
추운 겨울이 되면 아침 출근길과 저녁 귀갓길이 유난히 길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미끄러운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기사님의 운전에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 계절일수록, 묵묵히 운전대를 잡고 시민들의 하루를 책임져 주시는 버스 기사님들의 노고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저는 37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황성만 기사님을 꼭 칭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황성만 기사님은 언제나 안정적인 운전과 차분한 태도로 승객들에게 신뢰를 주시는 분입니다. 급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운전, 정류장마다 승객들의 상황을 살피는 세심함 덕분에 버스를 타는 시간 자체가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작은 급정거 하나에도 승객들이 쉽게 불안해질 수 있는데, 황성만 기사님은 그런 점까지 배려하며 부드럽게 운행해 주십니다.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타고 내릴 때에도 충분히 기다려 주시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서 “이 버스는 안전하다”라는 믿음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이런 배려는 당연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기사님의 책임감과 진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승객을 태우고 같은 길을 반복해서 달리시지만, 그 안에는 각자의 사정과 하루가 담겨 있습니다. 황성만 기사님은 그런 수많은 하루들을 조용히, 하지만 성실하게 책임져 주셨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한 해 내내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신 그 노고는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느낍니다.

이런 분들의 따뜻한 운행이 있기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황성만 기사님에 대한 이 칭찬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이런 기사님들을 향한 칭찬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잘한 일은 더 많이 알려지고, 고마운 마음은 더 자주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안전운전으로 시민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37번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에게 지금처럼 따뜻하고 든든한 기사님으로 오래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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