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오후) 환자가 소변을 못본지 12시간 경과되어 요양병원에서 소변줄 꼽는 처치를 시행했는데 요도 출혈및 핏덩이 응고로 막혀 꼽는데 실패하여 급하게 한** 병원 응급실 가서 소변줄을 꼽는데 순조롭지가 않자 보호자 옆에 있는데도 온갖 짜증을 내며 결국 실패하고 보호자한테 겁만 잔뜩 심어주더랍니다 타병원 응급실 문의하니 창원소재 병원 두곳에서 비뇨기과 의사 부재로 진료불가하다하여 마지막으로 삼성창원병원에 문의하니 와보라하였습니다
타병원에서는 의사없다고 거부했으나 삼성에서는 그당시  전문의가 없었는데도 일단 응급실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안되어 비뇨기과 전문의를 콜했나보더군요 
삼성에서도 전문의 없다고 거절했다면 환자는 부산까지 가야했을까싶네요
보호자 말에 의하면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처음에 소변줄 꼽을때 힘들어하면서도 의사 태도가 한** 병원과 비교되게 의사다웠다하네요
창원삼성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규모만 큰게 아니라 의사들 소양도 타병원급과 비교 안되게 훌륭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