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수욜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다 보니 이용 횟수가 적은 51번 버스를 중리역에서 7시 40분쯤 타고 삼계로 출발했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셨지만 매우 젊으신 기사님인데 인사도 산뜻하게 해주시고 출발도 안전하게 해주시고..워낙에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이 탑승하시는 버스인데내리실때마다 살뜰이 챙기시는게 보였구요..그렀다고 운전이 답답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아주 존경하는 251,114,80번 다음으로 51번도 추가하려 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쭈욱 그때처럼 해주심 넘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