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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이어가기

마창여객 103번 김용우 기사님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5-08-27 15:57:44
작성자 :
최○○
조회수 :
106

당시 상황에 남자친구와 연락한 자료입니다.

당시 상황에 남자친구와 연락한 자료입니다.

시티세븐에서 103번을 타고 귀가하던 길이었습니다. 버스안에는 남녀노소 사람들로 가득차 서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상남은아아파트를 지나 성원주상가쯤 가는 길 중간에 S-BRT 차선으로 가고 있는 103번 앞에 갑작스럽게 유턴하려고 끼여든 흰색 SUV차량이 나타났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상황을 인지하시자마자 왼쪽도로에 차가 없는 것을 확인 후 크게 틀어서 간신히 사고를 면했습니다. 저는 기사님 바로 뒷좌석에 앉아서 자세한 상황은 못봤지만 확실한 건 끼여들어온 차량의 앞부분을 제자리에서 볼 수 있었을 정도로 차가 들어왔었습니다. 차에 있던 노인분들부터 여성분들도 상황에 대해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웅성웅성 거렸습니다. 기사님입장에서는 정말 많은 승객들을 태웠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다치지않고 기사님도 놀란 상황을 여러차례 숨을 돌린 뒤 다시 출발했습니다. 흰색차량은 자신의 잘못을 아는지 후진하고 있었고 뒤에 따라오던 다른 버스들도 초록불임에도 불구하고 멈춰서 기다려 주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겪은 창원시민으로서 이 기사님의 태도에 대하여 칭찬을 마땅히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차량번호(마창 3722)와 성함을 기억하고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덕분에 안전히 귀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표하고자 칭찬합니다. 김용우 기사님!!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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