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은 뇌병변 장애인 이십니다. 직장 관련으로 제가 동행 하지 못하여 국민의 주권 행사를 하는것이 당현함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이유로 투표를 하실꺼라 생각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하는 중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내용인 즉 어머님께서 혼자 투표를 하시러 3군데를 돌아다니시며 투표소를 찾아 헤매이신 것입니다.마지막 오동동 주민센터에서 투표소 위치를 알려드리려 전화가 온것 입니다. 전 함안 칠북에서 사전투표를 한지라 위치를 알지못했고 어머니께 굳이 투표를 해야할까 되묻고 있는 찰나에 오한희님께서 친절히 투표소 까지 안내를 해주시겠다 말씀 하셨습니다.말씀 하시기를 5분 거리라며 선뜻 흔쾌히 먼저 데려다 드리려는 모습을 보고 감동 이었습니다. 사정을 듣고 아침부터 헤매 힘들어 하시는 어머님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셨나 봅니다 솔직히 기대는 1도 안 했는데 친절한 모습에 감사를 표하려 글을 습니다. 이런 게시판이 있을꺼란 것을 드라마보고 짐작했는데 있어서 다행입니다. 옿오한희님 불편한 어머님께 가족처럼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