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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이어가기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5-06-01 13:25:56
작성자 :
서○○
조회수 :
814
어제 토요일.
보통 공무원 분들 쉬는 날인줄 알지만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모님이 구산면 원전에 거주하고 계신데, 파업이 시작된 후 버스가 아예 안다녀서 발이 묶였기 때문입니다.
근처 다른 노선은 임시버스가 배차되어 있는데, 유독 62번 버스만 없어 의문이었거든요.
다소 격앙된 표현과 유치한 말들로 항의를 하고 사실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니와 통화중 오늘 아침부터 임시버스가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버스표를 보니 정말 62번이 생겼네요.
담당 공무원분들의 잘못도 아닌데,
따지고 캐묻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소리에 발빠르게 대처 해 주신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4시간 넘는 배차라 해도 막연히 외딴동네에 고립되어 있다는 소외감이 해소된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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