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겪었던 현장의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재난피해 지역인 ▲성산구 창원천 범람 지역 ▲성산구 성주사 진입도로 사면 및 구거(작은 도랑) 유실 지역 ▲마산회원구 내서읍 임도 및 산림 복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현장 작업자들에게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복구 공사는 5월 중 완료해야 한다”며 “특히, 작년 큰 피해가 난 창원천 과 내서읍 산림 복구 현장은 지형 특성상 작업 여건이 어려우므로 작업자의 안전에고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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