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일 오후 경화역공원
#경화역
모처럼 그냥 갔다왔습니다.
공원은 그대로인듯 하면서 또 낯설기도 하고...
휑하고 메말라 필까 싶더마는 루드베키아가 여기저기 피었고, 목마른듯 후즐근하게 서 있었습니다.
생뚱맞게 한녀석은 무리에서 좀 멀리 떨어져 피었는데 중생이나 자연이나 튀는 별종은 있지요. ㅎ
반공형 화분에 새식구가 올건가 절반은 정리되었네요
요즈음 저는 듣고 말하는데 답답함을 느낍니다.
말한대로 전달이 안되는것 같고, 상대의 이야기도
와 닿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보낸 시간이 길었나~?
그냥 있은 댓가는 체중을 불리고 부자연스런 소통,
...
그래도 그냥 좀 있을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