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수고가 많습니다.

다름아니라
창원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창원천이 있어 
새벽부터 밤까지 매우 많은 시민들이 걸어서 산책을 합니다

그러나,
하천을 따라 양방향으로 길이 있는데 한쪽 방향은 흙길로 되어 있고 여름에는 
풀도 많이 자라 있어서 걷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어 이 방향으로는 잘 걷지 않게 됩니다. 
반면에, 다른 방향은 아스콘이 깔린 길이라서 걷기가 편해 사람들이 대부분 이 방향으로 
걷습니다. 문제는 폭이 두사람이 겨우 걸어갈 정도로 좁아서 편안한 산책에 방해를 받습니다.

창원천 개발을 이미 시장과 국회의원 모두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우선은 간단한 부분의 개선부터 했으면 합니다.

1.아스콘 길은 하나 더 만들거나 폭을 더 넓히고
2.건너편 방향의 흙길은 아스콘을 새로 깔던지 아니면 흙길의 폭을 더 넓혀주고
3.하천주변 풀은 제거해서 잔디로 바꾸던지 아니면 자갈로 해서 풀이 자라지 않도록 하고
4.야간에 어두운 곳이 많으므로 가로 등을 하천방향으로 추가해야합니다.

요즘 마산 수변공원이 개발되어 콘서트도 하곤 하는데
이곳에도 콘서트라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던지 아니면 하천 양쪽을 걸쳐서 
크게 다리처럼 해서 만들던지 하는 아이디어도 제시해 봅니다. 

그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