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원천은.. 정말 도시중심하천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의 수준입니다~ 거의 항상 풀밭이고 밤에는 너무 어둡고 다리 밑은 대낮에도 무섭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다리밑에서 대낮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요즘엔 다른 도시를 가봐도 하천정비가 정말 잘되어있고 볼거리, 쉼터가 잘 되어있어 정말 부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창원천정비를 한다고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단지 시장이 바뀌었다고 창원천이 아니라 다른 하천을 개발한다고 합니다.....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창원을 대표하는 하천을 무방비상태로 저리두고... 다른곳을 우선한다는 것이 정말 납득이 안가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