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3002번 운행 기사님(마창여객 3776)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4-04-04 20:27:00
작성자 :
박○○
조회수 :
44
 4.4(목) 오후 19:00시경 오랜만에 여좌동 처남댁에서 식사를 하고 집(진해구 남문동)으로 돌아오기 위해 3002번 직행 버스를 탔습니다. 
원래 손님도 많지 않은 노선이라 제일 앞자리에 앉았는데 차가 덕산동 정류소를 지나 풍호동 쪽으로 제법 진행했을 무렵 뒷자리 승객 한분이 정차 버튼을 눌렀던 것 같습니다. 직행정류소가 아니라 다음 정류소에서 내리셔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조금 일찍 말씀하셨으면 내려드릴 수 있었는데 하시면서 아쉬워하던 기사님과 그후 몇마디 대화를 이어가면서 집으로 편하게 왔는데 정말 멋진 마인드를 가진 기사님을 만난 즐거움에 이 곳을 찾아 사연을 올립니다. 
딱히 어떤 선행을 설명하기보다 그 기사님의 마음 씀씀이는 어떤 승객이던지 저처럼 편안한 마음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런 기사님들만 있다면 아마 자가용처럼 편안한 대중교통을 언제나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편안한 30분을 보내면서 그 기사님이 언제나 생각날 겁니다. 
마창여객 3776번 기사님. 다음번에 혹시나  운행하시면서 웅천, 웅동, 남문동 도로변에서 달리면서 손 흔드는 젊은이 보시면 반갑게 손 흔들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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