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15일 오후에 친구들이랑 오래만에 봄나들이를 북면으로 가기로 해서 어시장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버스로 놀러 가는게 무척 오래만이고 설레였었는데 기사님께 북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을 지 여쭈어 보니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온천만 생각했는데 족욕장이 오픈 되었다며 족욕을 즐기고 온천을 하신 후 메밀소바 맛 집 식사와 디저트로 좋은 찻집까지 소개해주셔서 친구들과 간만의 소소하지만 완벽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항상 친절하게 시민들을 대해주시면서 안전 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전임복기사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