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차로 이동하는지라 버스 이용을 안한지 참으로 오래되었습니다.
이번에 버스를 이용해야만 할 일이 생겨서 버스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어시장에서 탑승해서 감천까지 데려다 줄 51번 버스였습니다.
기사님께서 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승차하는 승객이나 하차하는 승객에게 어찌나 친절하신지...
다행히 앞쪽 자리에 앉게 되어 내가 나중에 꼭 칭찬릴레이에 글을 쓰리라 다짐하며 기사님 성함을 스캔했습니다.
마창여객 51번 버스를 운전하시는 전임복 기사님,
시민의 안전한 발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님의 선행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