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환경미화원님께 감사드립니다(창원터미널주변 분실한 휴대폰 주워주신 분)

등록일 :
2021-11-02 08:40:33
작성자 :
강○○
조회수 :
97
아침일찍 아내가 진주가는 버스(06시 50분)를 타기위해 성급하게 제 차에서 내리다가 휴대폰을 흘린 것을 모르고 아내는 터미널 공중전화기로 저에게 전화가 와서 차에 휴대폰을 내리고 왔다면서 잘 보관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침 양산으로 출근하느라 전화를 받고 아내가 탓던 자리에 휴대폰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를 하니 환경미화원님께서 전화를 받길래, 순간 찾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아내가 진주로 가는 버스에 타고 있는데, 아직 출발전까지 약5분의 시간이 남아 있어 혹시 아내에게 전해줄 수 있습니까?
환경미화원님께서는 차량을 타고 이동중이라면서 잠시 차에서 내려서  그러면 전화를 끊지 말고 휴대폰 주인을 만날때까지 계속 통화 하자면서 진주가는 버스에 올라서 결국 아내에게 전달하고 바로 가셨습니다. 그리곤 버스는 바로 출발했습니다.
 아내에게 감사의 사례를 하라고 했는데, 버스출발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는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나에게는 별일 아닌 것이 어느 누구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이 된다는 것을 환경미화원님께서 일께워 주신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에 경황이 없어 이름도 묻지 못했습니다. 오늘 칭찬하고 싶은 환경미화원님은 창원종합터미널 아침 06시 45분경, 이O란씨 분실 휴대폰을 주워서 직접 전달해주신 분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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