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오후1시27분 소계종점에서 출발한 213번 (경남71자1143) 기사님 칭찬합니다. 
보통 버스기사님들은 시간에 쫓겨 계단 오르자마자 출발하기 바쁘신데, 이 기사님께서는 어르신들이 타시면 자리에 앉으실때까지 기다려주시고 혹여나 내리실때 불편하지않도록 내리는문쪽으로 자리도 안내해주셨습니다.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기사님이 귀찮을법도한데 자리에서 일어나 자리안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우와, 이런기사님도있나?!' 싶을정도 감동받았습니다. 버스타고 행선지 가는동안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두번씩이나 이런 친절한 모습을 보고 이건 꼭 글쓰고싶었습니다^^ 기사님 성함은 모르지만 213번 기사님 칭찬많이해주세요👍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