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529번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1-09-25 04:11:40
작성자 :
이○○
조회수 :
80
어제 오후 어머니의 다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버스를 내리셨는데, 핸드폰을 두고 내리셨다고 하셔서
시내버스 협회로 전화를 걸어서 두고내린 버스노선의 버스회사를 확인했고, 
마인버스로 통화 후 버스노선번호와 하차시점을 알려주었고- 잠시 후 회신을 받았을 때는 해당 버스에서 핸드폰을 찾을 수 없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핸드폰을 찾기 위해, 위치확인 후 전화를 걸었을 때, 529번 버스기사님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기사님은 운행을 위해 지금 출발을 해야하니, 종점으로 와서 기다리면 폰을 전달해주겠다고 하여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운행하시느라 바쁘실텐데도 종점에서 어머니에게 폰을 전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신 기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하시며, 오히려 찾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신 기사님의 말씀이 참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임에도, 덕분에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습니다. 

529번 운행하신 김진동 기사님께 감사드리며, 여전히 따뜻한 사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칭찬글을 남깁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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