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성산구 가정복지과 곽화섭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0-12-23 11:58:43
작성자 :
오○○
조회수 :
176
안녕하세요. 저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지마비가 되어 지체장애인이 된 오성윤입니다.
손가락조차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몸으로 세상과 단절된 채 집에만 있었던 저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 후 인권상담을 하고 장애인식개선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장애인일때는 몰랐는데 장애인이 되고 보니 사소한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참 많았는데요. 
성산구청 가정복지과 곽화섭 주무관님은 저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는 "혹시 일을 하시는데에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출퇴근은 힘들지 않으신가요?"라고 먼저 물어봐주시며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주무관님의 말씀은 업무상 건네는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재난지원금은 주무관님의 업무가 아닌데도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시고, 내용을 직접 알아보고 저에게 상세히 안내해주셨습니다.  
따뜻한 차와 다과로 주무관님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하고 싶었지만 한사코 정중하게 거절하셔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코로나때문에 업무가 과중하실텐데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제 궁금증을 잘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무관님의 따뜻함에 올 겨울 한파도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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