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마산에서 진해로 가기위해 860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탑승하자 기분좋게 인사해주시길래 기사님을 한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셨구요!

보통 버스를 타면 힘들었던게 버스타자마자 출발해서 의자에 앉기전부터 급 출발 급정거가 많아서 힘들었는데,
승객들을 봐주시며 출발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버스에 꽤 탑승하고 있었는데 다른 승객분들한테도 인사도 잘 해주시고 괜히 오전부터 기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버스에 내릴때 기사님 사진 옆에 마인버스 '이충갑'기사님이라고 적혀있어서 바로 휴대폰 메모에 적어두었네요!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인사성 밝은 기사님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