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24번 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차 번호 3999)

등록일 :
2019-02-09 02:25:23
작성자 :
배○○
조회수 :
143
어제 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경남데파트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내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 핸드폰을 버스에 흘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놀란 저와 남자친구는 얼른 제 핸드폰으로 남자친구 핸드폰에 전화했고, 몇 번의 전화 시도 끝에 버스 기사님이 받으셨습니다.
저희의 부주의로 잃어버린 핸드폰이었지만 기사님은 너무나도 친절하시게 저희를 도와주셨습니다.
버스가 새로 출발하는 시간, 도착하는 시간, 도착하는 장소 등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남자친구가 빠르게 기사님을 만나서 핸드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이 마지막 정류장에 도착하시는 시간인 11시 50분을 통화 중에 잘못 들어서 12시 05분이라고 생각하고 12시에 도착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내일 다른 지역으로 가야해서 오늘이 아니면 핸드폰을 찾을 시간이 없었는데 기사님의 친절 덕분에 무사히 빠른 시간 안에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02월 08일에 운행하던 24번 버스(아마도 24번일겁니다. 잘못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중에서 자동차 번호가 3999인 버스를 모시는 기사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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