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이  특별나게 기분좋고 신나는 시작이 된것은...

새해 1/11(金) 9시20분경 창원교도소 앞에서 승차한 254번 버스 기사님의 "안녕하세요"인사가 신나고 기분좋은 하루를 선사하네요.

하차문에 있는 기사님 카드를 찰칵했는데 흔들림으로 포커스 아웃되어 문자해독은 실패이고 아마도  버스 번호가  (71-5271번) 일듯 한데...기억력이 애매하네요.
그나마 승차시에 인사화답을 못해서 하차하며 "기사님 감사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인사했더니 빠트리지 않으시고 "감사합니다"로 화답해 주셔서 그나마 다행~
 
아직도 세상은 따뜻하고 정겹기만 하네요.
이렇게 기분좋은 하루룰 시작하게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254노선  (71-5271번)기사님 福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