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버스를 타는데요 ...
이런글 올리는것도 첨입니다...
좀 전에 
창원에서 북면가는 13번 버스를 탔는데..
오늘 무지 춥다는 얘길 듣고 옷을 너무 두텁게 입었나 봅니다.
몸도 버겁고.
스마트폰 보느라 차오는걸 못봤는데 
우리 기사님 잠시 기다려주시고 .
탈때까지 꼼꼼히 다챙기시더라구요.
그리고~다음 정류장에서 할아버지 한분 타시는데,
인사도 무지 잘하시고 이런저런 어르신께 조심하시라고 말씀도 하시는 
친절하신 13번 기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번에 뵐일 있으면 꼭 감사인사드리고 싶네요~~

수고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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