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친절한 창원마을버스 기사님>

등록일 :
2018-09-22 10:37:45
작성자 :
남○○
조회수 :
205
<친절한 창원마을버스 기사님>
 
명절음식 준비를 대강 마치고
아들이 우유를 찾아 마시는걸
보고 문득 어제 기분좋은 일하나 
생각나 글올려봅니다

21일 8시~9시경 소계동 8번버스
운전하는 기사님 이었는데
차량번호가~08로 끝나는 차량이었습니다
  
그날따라
남편이 승용차를 가지고 가서
우린 어머니와 함께 마트를 다녀오는 길에 
8번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시장바구니를 올리는 순간 
우유팩이 눌려 터져버려
우유가 버스 바닥에 흘러버렸습니다

미안해 하는 저와 어머님에게
미소와 편안한 톤의 말투로 
""괜찮으니 그냥 내리세요"" 하시며 
직접  닦으려 오시더라구요

평소 남편이 부산교통 관련
기관에 강의를 나가고하여
이런저런 사례를  알고있는데
대부분 짜증과 투박스런 말투
그리고 불친철함으로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는데~그날 그 모습을 보고
버스기사님의 이미지가 
확바뀌는 순간 이였습니다 

소계동에 홀로
사시는 어머님 말씀으로는
어디서 스카웃해오신 기사님
인것갔다고 기사님의
인품이 남달라 보이셨다고합니다

창원 버스기사님의 그 친절함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 친절함에 자주 이용하시는 우리 어머니가 
조금은 덜 걱정이 되네요

앞으로도
시청 관계자와 회사관계자분들께
좋은 기사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님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더욱 행복해질것같습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