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12시 46분 안계초등학교 출발 251번 버스를
중리삼거리에서 타서 경남대에서 내렸어요.
출퇴근길, 그리고 휴무날 밖에 나올 일 있을때, 강말수 기사님을 가끔 뵙고 하는데,
몇년을 뵈어 왔지만 늘 한결같고 변함없이 버스 타시는 분들께 인사를 건네주시고
안전운전 해주시는 기사님께 항상 감사했어요~ 며칠째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하는데,
빗길이라 신경쓰일법도 한데, 오늘같이 비오는날,
더 안전운전 해주시고 정류장에서 혹 버스를 못보는 분이 없게 경적도 울려 주시며
승객분들 입장을 생각해 주시는 모습에 더 감사했어요!
새벽부터 버스 운행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늘 고생많으셔요!
날씨가 쌀쌀하면서도 따뜻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