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대방동에서 8시 35분쯤 출근하는데 5179좌석버스를 탔습니다.
요즘같이 너무 덥고 지치기 힘든날인데 버스 탈때 정말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셔서 요즘에도 이런기사님이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승객들 안전을 위해서 조용히 묵묵하게 일하시는거 같지만 승객분들 한분한분 신경 써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에어컨도 너무 강하게 틀면 저는 솔직히 추워서 그렇는데.. 에어컨온도도 적당하게 유지해주시고  승객들이 자리에 앉을때까지 기다리다 출발하셔서 대우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내릴때도 "천천히 조심히 내리세요 "라고 내릴때도 말씀해주시고..
요렇케 좋으신 기사님이 더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구요.. 기사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