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산교에서 신세계 요양병원을 출근하면서 마창여객 54번을 승차한 기사님이 미소를 지어면서  어서오십시요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하시는  기사님을 보니 기분이 좋았읍니다  학생과 일반이 모든분들에게 어서오세요  인사를 하고 지팡이를  짚고  승차하시는 할머니를 보시곤 천천히 올라오라고 하시며 내리실때도 천천히 조심하여 내려시라고 여러번 외치는 기사님께 감동을 받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