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홈페이지 방문했다가 칭찬의 글 메뉴가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

칭찬하고 싶은 분은 안민동 안민마을도서관 정말숙사서선생님이세요~

유치원도 다니지 않던 아들의 첫 단체 수업은 안민마을도서관 창의미술 수업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이사와서 아는 사람도 없었는데 안민마을도서관 프로그램덕분에 친구도 사귀게되었고,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마을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도서관 사서선생님덕분에 마을도서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이들도 점점 많아지게 되어 안민마을도서관에서 수업하는 날을 아이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6살부터 시작한 도서관 수업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올 수 있게 아이들 한명 한명 이름 불러가며 다독이고 챙겨주신 사서선생님을 칭찬하고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도서관도 도서관이지만, 사서선생님께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들까지도 신경써주시고 소소한 정보들도 공유해주시는 등 매주 살갑게 맞아주셔서 앞으로도 학원보다는 안민마을도서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낯가림 심했던 우리 아이도 이젠 도서관선생님만 계신다면 혼자서도 도서관에 다녀올 정도로 익숙해진 안민마을도서관 ^^
정말숙 사서선생님~ 
우리 아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쭈욱 함께 하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많이 추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