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기공

등록일 :
2011-03-28 08:21:46
작성자 :
대중교통과
조회수 :
112


    창원시,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기공
    4만 3300㎡에 주차면수 330면과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 등 6개동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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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조성된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기공식’이 25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덕동동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완수 시장을 비롯해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 등 도?시의원과 운수업체 및 가족,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공영차고지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공영차고지는 18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4만 3300여 ㎡에 주차면수 330면과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 등 6개동이 들어서며, 오는 2012년 12월 31일 완공돼 신양여객 등 6개 시내버스 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는 옛 마산시에서 공영차고지 건립 타당성 용역을 비롯해 사전 환경성 및 재해영향성 검토, 도시관리계획 실시계획인가를 거친 것으로, 통합 후 창원시는 토지보상 등 설계를 마무리 해 지난 2월 28일 (주)아라한건설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옛 마산지역에 소재한 시내버스 차고지는 대부분이 주택지내에 입지해 차량에서 나오는 소음, 분진 등으로 시민생활에 불편을 줄뿐 만 아니라 인근 학교 등하굣길에 학생들의 교통사고 등이 잦아 시 외곽 이전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따라서 시민들의 발이기도 한 대중교통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차고지 시설개선에 운수업체로서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지난 2006년도부터 공영차고지 건립이 본격적으로 대두됐다.

  창원시는 통합시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책 일환으로 옛 창원, 마산지역에 양개 축(시점, 종점)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시 최용균 대중교통과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시의 대중교통 체계 일원화 및 과학적인 시스템 구축에 맞춰 창원, 마산의 양개 축을 잇는 공영차고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차고지가 조성되면 노선이 체계화되어 이용 편리성과 정시성이 확보되며, 또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여건 변화와 서비스에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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