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제50회 도민체육대회’ 대비
불법광고물 근절 위한 캠페인 및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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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창구는 ‘제50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을 앞두고 창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상가주변에 대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 앞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 지정게시대 홍보현수막 게첨, 명곡광장 캠페인 실시와 상가주변 불법유동광고물 계도?철거 및 차량이용 앰프방송, 업소 방문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아울러 읍면동에서도 자체 캠페인 및 주요상가에 대하여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구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년중 기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특히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유동광고물인 전단, 벽보 단속을 위해 민관 합동 야간단속반을 별도 편성, 불법?불량 광고물 철거 및 계도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주요시책으로 읍면지역 주요 간선도로변의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간판의 지속 정비 등을 위해 광고주들의 자체 정비 유도 및 강제철거 병행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창구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환경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질서한 간판과 불법광고물을 척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불법광고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계도와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