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창원 관광 환대서비스 교육’ 실시
창원시, 제49회 진해군항제 대비…자원봉사자, 안내요원 등 관광종사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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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제49회 진해 군항제’를 맞아 25일 오후 4시 진해구청에서자원봉사자, 안내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산업종사자 1260여 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관광객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환대서비스 교육’은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시설 조성은 물론 기초질서운동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관광객이 찾게 되는 봄철 대표축제인 ‘군항제’와 가을 대표축제인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 2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이지혜  CS전문강사가 나서 ‘관광산업종사자의 환대서비스의 중요성과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군항제 행사 안내요령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는 통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군항제에는 수많은 국내외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군항제가 대한민국의 봄철 최대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려면 먼저 친절, 청결, 질서운동을 통해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를 확립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 함양과 관광객이 따뜻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 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다양한 관광환경변화에 대응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명품 관광상품 개발과 태마별 관광코스 지정과 함께 공격적인 관광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오후 7시에는 진해구 전 지역에서 긴급 반상회를 열어 환경정비, 교통질서지키기 및 자가용 안타기 등 시민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