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민 직접 참여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한다

등록일 :
2011-03-24 06:39:04
작성자 :
하천과
조회수 :
101


  시민 직접 참여‘낙동강 희망의 숲’조성한다
24일 오전 10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낙동강 일원 (본포교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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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초부터 전국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제히 착수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4대강 사업에 직접 참여해 ‘아름다운 내 고향 강’을 가꿀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강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가꾸는  ‘낙동강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희망의 숲’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창구 동면 본포리 본포다리 낙동강하류 300m 구간 4만 5000㎡ 내 나무 1055주 시민의 헌수를 받아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칭)낙동강 희망의 숲’을 식목행사와 함께 전개됐다.

  이날  ‘희망의 숲’ 조성행사에는 박완수 시장, 권경석.안홍준 국회의원, 강종기.김오영.손석형.이흥범.조우성 도의원, 김이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박해영 균형발전위원장, 이상석 경제복지위원장, 김종대 건설교통위원장, 김동수.김종식.박삼동.이형조.차형보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박기환 녹색사업본부장, 장용식 경남본부장, 김기호 경남1지구건설단장을 비롯한 임직원,  주민자치위원회, 각 지역 산악회, 해병대전우회, 재향군인회 등 각종단체, 포스코특수강, 새미래건설 등 기업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특히 참여 접수시 나무표찰에 간단한 희망메시지나 기념일 등을 같이 접수하면 표찰제작시 헌수자 이름과 같이 새겨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희망의 숲’ 참여자가 자신의 가족, 친구들에게 남기는 희망, 약속 등을 적어온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아 20년을 보관했다가 오는 2031년 3월 23일 개봉하게 된다.

  타임캡슐에는 ▲‘희망의 숲’ 헌수자 명단 ▲‘희망의 숲’ 추진 계획 및 추진관련 주요공문 ▲‘4대강 살리기는 생명살리기’ 등 책자 5권 ▲낙동강 녹색 수변벨트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 낙동강 살리기의 진실 등 팸플릿 7종류 ▲신문홍보 및 보도자료 ▲참여자 희망메시지 150통 등이 담겨져 매설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낙동강 희망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강변 테마 숲으로,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원으로서 시민의 여가와 레저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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