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동 ‘친절 모닝콘서트’로 생생한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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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김종환)은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감동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아침 ‘친절모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8시 20분에 처음 개최된 ‘친절모닝콘서트’는 직원이 직접 경험한 불친절 사례 및 친절사례 공유로 친절마인드를 강화하고 ‘눈(目)맞았Day~!’ 등 미소친절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직접 배운 대로 찾아오는 민원을 미소로 맞이하며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미소 배지도 착용한다.

  ‘눈 맞았데이(Day)’는 3단계로 민원을 응대하게 되는데 ▲1단계 ’첫눈에 인사하기’ ▲2단계 ‘눈길을 떼지 않기’ ▲3단계 ’눈웃음으로 마무리하기’에 따라 민원을 처리해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분기마다 직원 및 민원인 투표로 ‘친절 미소왕’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氣’도 살릴 계획이다.

  또한 ‘빨리.먼저.신속.정확.공정’을 민원 5대 수칙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민원분야별 업무 편람을 만들고 전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원스톱 민원처리’를 정착시켜 민원불편을 제로화 할 예정이다.

  김종환 동장은 “민원인의 요구에는 눈을 크게 뜨고, 민원인의 잘못은 눈 감아 주자는 모토 아래 찾고 싶은 동주민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친절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친절1등 웅남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