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원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같은 문제를 가진 환자들의 모임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여 재활의 기회와 의지를 고취시켜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창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60세이상 뇌졸중환자 대상으로『뇌졸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재활전문팀으로 구성된 강사진과 또 다른 주요 요인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레크레이션 강사의 웃음치료요법, 한방기공체조강사의 기공체조 등 5주 프로그램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가능하며 선착순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새소식란)과 창원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 팔용동 건강증진과 건강진료담당(☎225-58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인 거동불능 장애자에게 한방가정방문과 재활방문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무료기구 대여사업, 재활운동치료실도 운영하고 있다.

  재활보건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뇌졸중자조교실은 합병증예방과 장애를 최소화하여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