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해보건소 예비 실버건강지도자, 구슬땀으로 열기 가득!

등록일 :
2011-03-11 05:53:08
작성자 :
진해보건소 보건행정과
조회수 :
56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권근현)는 관내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책임 질 실버건강지도자를 엄격한 기준으로 40명을 선발하여, 지난 4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루에 2시간씩 운동, 영양,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요령에 대하여 해당분야 전문강사에 의한 집중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이 끝나는 4월부터는 관내 20곳의 경로당에 파견되어 ‘No老 운동교실’을 지도하게 된다.

  진해보건소에 운영하고 있는 ‘No老 운동교실’은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져 있는 노인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과 골절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평소 운동량과 신체활동량이 적은 노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아령운동, 쎄라밴드운동, 발목펌프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버건강지도자들은 주 2-3회에 걸쳐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노인들의 간단한 컨디션 체크를 하고 운동교실을 시작한다. 한편, 실버건강지도자들의 역할이 운동교실 운영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안전점검과 더불어 천정의 형광등 갈아 끼우기 등 노인들의 불편 사항을 찾아 해결해 주기도 한다.

  이처럼 노인들의 일상에 건강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 사업은 실버건강지도자들에게는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인들에게는 건강수준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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