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에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하여 10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8개 읍?면?동에서 지역주민과 자생 단체원, 유관기관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택지 주변, 이면도로의 각종 가로수 낙엽 정비와 상습투기지역을 집중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여 약 8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환경 으뜸도시 의창만들기』에 구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창구 환경위생과장(정태준)은 이달 25일까지 일제 대청소 기간 이 지난 후에도 지속적인 클린활동 전개와 구민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