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새해 시무식“톡톡 튀네”
                           전 구청직원 환경정화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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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모든 공직자가 청결한 마음으로 참다운 봉사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각오를 위해 2011년 신묘년 시무식을 3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신하며 의미 있는 새 출발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의 취약지역인 하천, 공원, 다중장소 등에 대해 일제히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 구는 올해 6대 역점 업무 방향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열린 구정 실현 ▲구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실천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구정 실현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도시 건설 ▲자연과 어우러진 푸른 도시환경 조성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밝은 미래 푸른 도시, 살기 좋은 마산합포’ 실현을 위한 슬로건 아래 건강한 사회, 신뢰받은 행정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