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각 분야별 올해를 빛낸 5개 담당 선정
격려 다짐하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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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 더욱 더 열심히 해나갑시다.”

  창원시 성산구는 29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현안업무보고회를 앞두고 그간 말없이 일선행정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온 담당을 성산을 빛낸 올해의 담당으로 선정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서는 묵묵히 일하는 직원사기를 더 높이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 성산을 빛낸 이달의 담당을 선정 격려해 왔으며, 12월에는 올 한해 성산을 빛낸 담당을 선정 격려함으로써 2011년에는 더 잘하자는 각오와 희망을 담아 마련했다. 

  전체 15개 부서 61담당 중 이 자리에는 ▲클린청소행정 추진으로 시민편의 증진에 노력한 환경위생과 청소행정담당 ▲창원공단 내 차량 운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여부를 매일 현장에서 확인하고 보수하는 노력으로 건설과 도로관리담당 ▲반송사랑나눔뱅크 운영으로 한발 앞서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반송동 생활지원담당 ▲환경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그린 상남동 조성을 추진한 상남동 생활지원담당 ▲현장을 발로 뛰며 쾌적한 성주동 환경만들기에 앞장서 온 성주동 생활지원담당 등 총5개 담당 41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한해 열심히 노력해온 시간을 돌아보며 내년 한해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만끽했다.

  차상오 구청장은 시상에 앞서 “으뜸 성산건설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전체 성산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한해에도 보다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성산구는 내년에도 시민의 편에서 열심히 일하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가는 담당을 지속적으로 발굴 격려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