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최고연구팀 S&T모터스 기술연구소 선정
창원시, 29일 S&T모터스(주) 회의실서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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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9일 ‘2010년 4/4분기 최고연구팀상’ 수상팀으로 선정된 S&T모터스(주)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시 4/4분기 최고 연구팀으로 선정된 S&T모터스 기술연구소(연구소장 오승호)는 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출시 및 신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핵심 연구팀이다.

  S&T모터스 기술연구소는 1986년 설립이래  25년간 끊임없는 이륜차 신기종 개발과 출시로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기술로 친환경 전기스쿠터“에바(EVA)"를 출시하여 미래 이륜차 시장의 장자로 부상할 기틀을 마련하였다.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점진적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미국과 인도등에 수출계약 협정으로 해외 브랜드 마케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구조 조정 노력으로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 116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의 단기순이익 47억원 경영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연구소장은 “제2의 이륜차 시대의 도약을 위해 매진하는 시점에 창원시 최고 연구팀상 수상은 회사의 가장 뜻깊은 상이자 친환경도시의 자부심을 가져다 준것이다”라고 밝혔다.

  S&T모터스 기술연구소가 세계적인 이륜차 업계로 성장하기까지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와 S&T모터스 기술연구원의 불타는 기술개발 열정과 한계에 도전하는 강인한 도전정신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지금도 S&T모터스기술연구소에서는 핵심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 중이다.

  창원시는 연구개발 분야 종사자의 사기 앙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연구개발 실적이 있는 연구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타 연구소와 연구인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