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지역아동센터 방문,
자원봉사 활동으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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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성산구는 관행적인 종무식을 탈피해 27일 점심시간을 이용 소외되고 연말 무관심하기 쉬운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 및 자원 봉사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체 실시했다.

  이번 격려방문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이 대부분 저소득층 자녀들로 소외계층이라는 것에 착안 구 자체 종무식을 취소하고 성산구 직원들로 구성된 성산가족 봉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보태어 쌀, 과자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점심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성산구에서는 지난 7월 1일 성산구청 개청이후 성산가족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달 1회 이상 복지시설 자원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으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한해를 보내면서 종무식 대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참 봉사 실천과 사랑 나눔의 실현에 동참하여 큰 기쁨을 생각하면서 내년 신묘년에도 더욱더 활기찬 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운동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