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동 통장협의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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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정성철)은 23일 월영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월영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정익)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부자가정세대 자녀인 김 모(제일여중 3년)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밝고 바르게 성장하였음은 물론 학교 성적도 우수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학생이다.
학원 한번 가보지 못하면서도 꾸준한 자기학습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였다며 자식자랑을 아끼지 않은 김 모 학생의 할머니는 이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데 깨끗한 교복을 입힐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 지원에 고마워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성철 월영동장 및 정쌍학, 이옥선 시의원은 황정익 월영동 통장협의회 회장에게 “장학금지원이야 말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나라사랑”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월영동 통장협의회는 1997년부터 통장 수당 중 매월 일정액을 1년동안 장학기금으로 마련하여 연말에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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