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실시
1만 8825필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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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는 내년 1월 3일부터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18,825필지이며 본 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되고,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이 밖에도 각종 개발 부담금 및 국?공유재산대부료?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조사는 1월 3일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 산정지가 검증,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 후 지가현황도면과 현장확인을 통해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방위 등 25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가열람기간(20일) 중에 의견제출 할 수 있으며, 지가결정?공시된 이후에는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 중에 이의신청을 하게 되면 이의신청 가격에 대하여 검증 후 조정 공시하게 된다.

  성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조사로 공시지가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