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올해의 부서 MVP ‘주민생활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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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청(구청장 조광일)에서는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구역 통합 후 가장 우수한 공적의 성과를 올린「올해의 부서 MVP」로 주민생활과를 자체 선정했다.

   24일 오전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청내 8개과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올해의 부서 MVP」로 선정된 주민생활과는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위문 및 다문화가족 명절문화 체험행사 △동절기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창원시 마산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합동결혼식 등을 비롯한 16개의 추진시책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사에서 조광일 구청장은 “이번 부서 MVP 선정은 통합후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여 업무의 중요도와 완성도, 창의성 등으로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행정을 펼친 부서를 선정했다”며 “다른 과에서도 구정 시책 등에 열심히 업무를 추진해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의 부서 MVP’로 선정된 주민생활과는 오는 31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격려를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과는 MVP패를, 직원 24명에게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시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