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규 환경공무직 임용식 개최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다
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환경공무직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신규 환경공무직을 공식 임용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신규 임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환경공무직 채용은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공무직이 정년 보장, 안정적인 급여 등의 장점으로 젊은 층에서도 평생직장으로 인식할 만큼 매력적인 직종임을 보여준다.
임용된 환경공무직은 앞으로 각 구청가 읍·면·동에 배치되어, 환경 정비,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폐기물 관리 등 시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업무를 맡게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오늘 임용된 여러분이 창원시의 환경을 책임지는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매년 정기적인 신규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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